
(스위니 토드: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) @ CGV 용산
뮤지컬.. 조금 무섭긴 했지만 괜찮았다.(관련글)
팀버튼과 조니뎁이라 영화도 기대했다.
일단, 만들긴 잘 만들었다.
음산한 분위기도 딱 맞게 표현했고, 의상, 세트, 소품 다 좋았다.
배우들 연기도 좋았다.
(솔직히 노래는 뮤지컬보다 별로였다.
특히 토비 역은.. 우리나라 배우가 진짜 소름끼치게 노래를 잘 했던 터라 아쉬움이..)
하여튼, 이 영화는
이제까지 내가 봤던 영화 중 가장 잔인하고 끔찍하고 리얼했다.
태어나서 이제까지 영화에서 본 피를 다 합친 것보다 이 영화에서 본 피가 몇십배는 더 많았다.
한 번 죽고 떨어져 뭉개지는 것까지 리얼하게 다 보여줬다. 몇 번이나...
영화는 잘 만들었는데..
끔찍한 영화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추..




덧글
soulfinger 2008/01/11 16:27 # 삭제 답글
팀버튼과 조니뎁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...글을 보니 기대와는 다른 영화인듯...
꿈많은초식동물 2008/01/11 17:27 # 답글
그게.. 스위니토드가 원래 좀 잔인한 내용이긴 한데..그걸 너무 잘 표현해서 문제야..ㅠㅠ